'칼부림 협박' 뉴진스 측 "안전 강화 中, 경찰 수사 협조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익명의 인물로부터 칼부림 협박을 받은 그룹 뉴진스 측이 안전 대비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브 측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현재 당사는 일본 공연기획사와 강화된 안전대비대책을 준비 중"이라며 "이와 동시에 한국에서는 경찰에서 수사중이고 당사에서는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시글 작성자는 칼 사진을 올리며 "뉴진스 밴에서 내리면 한 대씩 놔줄 것"이라는 내용의 협박성 글이 게재됐다.
경찰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한국 경찰은 해당 건을 수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익명의 인물로부터 칼부림 협박을 받은 그룹 뉴진스 측이 안전 대비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브 측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현재 당사는 일본 공연기획사와 강화된 안전대비대책을 준비 중"이라며 "이와 동시에 한국에서는 경찰에서 수사중이고 당사에서는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아티스트가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진스 콘서트 열면 쓸려고 샀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 작성자는 칼 사진을 올리며 "뉴진스 밴에서 내리면 한 대씩 놔줄 것"이라는 내용의 협박성 글이 게재됐다.
이를 접한 팬들은 해당 게시글을 공유하며 "같이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고, 실제로 한 팬은 국민신문고에 접수, 이를 인증하기도 했다. 경찰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한국 경찰은 해당 건을 수사 중이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지만, 각종 커뮤니티와 SNS 등으로 일파만파 퍼졌다. 더불어 해당 게시글에 첨부됐던 칼 사진은 인터넷 쇼핑몰 판매 사진을 도용해 올린 것으로 협박글 자체가 장난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한편 뉴진스는 일본 데뷔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에 체류 중이다. 오는 26~27일 도쿄돔에서 데뷔 팬미팅을 연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내로남불, 자아비대” …하이브·SM 평직원들이 본 민희진
- '억측하면 법적대응' 김수현, 불쾌한 심경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이슈&톡]
- [단독] “작년 1번 만났을 뿐인데”…혜리는 정확히 결별을 알았다
- 서인영·남편 A씨, 이혼 소송 절차 中 "양측 귀책 주장" [이슈&톡]
- '모르쇠' 임창정, 앵무새 해명 꼭 아내에게 맡겨야 했나 [이슈&톡]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