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2년만 복귀 시동…송강호 소속사 써브라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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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2년 만에 복귀 시동을 건다.
써브라임은 25일 "서예지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알렸다.
지난해 11월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계약이 만료된 지 7개월 만이다.
유한건강생활은 '서예지와 골드메달리스트는 위약금 12억5000만원, 15억원을 내라'며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부장판사 송승우)는 "소속사가 모델료 절반인 2억2500만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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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서예지가 2년 만에 복귀 시동을 건다.
써브라임은 25일 "서예지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알렸다. 지난해 11월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계약이 만료된 지 7개월 만이다. 써브라임에는 배우 송강호를 비롯해 고소영, 윤정희,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영, 'EXID' 출신 하니, '걸스데이' 혜리 등이 소속 돼 있다.
서예지는 2020년 7월 전 남자친구인 탤런트 김정현 가스라이팅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학교 폭력, 학력 위조, 갑질 논란이 불거졌다. 2022년 tvN '이브'로 복귀했지만, 혹평을 받았다. 지난해 말 광고료 절반도 반환했다. 유한건강생활은 '서예지와 골드메달리스트는 위약금 12억5000만원, 15억원을 내라'며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부장판사 송승우)는 "소속사가 모델료 절반인 2억2500만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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