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 얘기 입에 담지 마!' 뮌헨 이적 유력한 MF '입단속' 당했다... "그들은 내가 말하는 것 허락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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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돌고 있는 주앙 팔리냐(28)가 입단속을 당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풀럼의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는 유로 대회 기간 동안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을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금지당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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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돌고 있는 주앙 팔리냐(28)가 입단속을 당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풀럼의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는 유로 대회 기간 동안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을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금지당했다"라고 밝혔다.
포르투갈 국적에 풀럼 소속 미드필더 팔리냐는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PL) 최고의 3선 자원으로 불렸다. 이에 3선 보강이 절실한 뮌헨은 이번 여름 팔리냐의 영입을 꿈꾸고 있다.
뮌헨이 팔리냐를 노리고 나선 것은 놀라운 소식은 아니다. 그들은 지난여름에도 팔리냐와 개인 합의를 마친 후 오피셜 발표를 내기 직전까지 갔다.
다만 풀럼과 뮌헨이 팔리냐의 이적료를 두고 서로 다른 견해를 보이며 협상은 최종 결렬됐다. 이번 여름에도 뮌헨의 최우선 타깃은 팔리냐이다. 문제는 이번에도 비슷한 분위기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 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 플로리안 플라텐 버그 기자는 '뮌헨은 팔리냐의 이적료로 약 4,500만 유로(약 670억 원)를 책정했다. 하지만 풀럼은 7,000만 유로(약 1,042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라며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음을 전했다.
이에 팔리냐도 답답한 마음을 호소하고 나섰다. 그는 현재 유로 2024 참가를 위해 독일에 있는데 여기서 다수의 매체로부터 반복된 질문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뮌가 말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지금은 말할 수 없다. 그들은 내가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은 것이다"라며 자신의 속내를 밝혔다.
지난해 이적 직전에 협상이 결렬된 탓인지 팔리냐는 상당한 신중을 가했다. 이에 포르투갈 대표팀 또한 팔리냐를 보호하고 나섰다.
독일 매체 'TZ'는 "포르투갈 대표팀은 주앙 칸셀루, 주앙 네베스와 달리 팔리냐를 기자들에게 보내지 않았다. 그는 인터뷰 구역을 통과해 그대로 버스로 향했다. 아무래도 발언이 허용되지 않은 것 같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pinzographics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5일 팔리냐가 이적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금지당했다고 보도
-팔리냐는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
-문제는 풀럼과 뮌헨의 이적료에 대한 견해 차이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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