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인증' 도요타, 렉서스 신차 생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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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부정'에 적발된 도요타자동차가 렉서스 다목적 스포츠차(SUV) 'GX550'의 새 모델에 대한 생산과 출시도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도요타는 지난달 중순까지 선 판매한 렉서스 GX550 100대에 대해 생산 개시와 출시를 연기할 전망이다.
인증 취득의 보류를 받아 이미 도요타의 고급 차종인 크라운의 신형차 '에스테이트'도 생산 및 발매가 연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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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김경민 특파원】 '인증 부정'에 적발된 도요타자동차가 렉서스 다목적 스포츠차(SUV) 'GX550'의 새 모델에 대한 생산과 출시도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도요타는 지난달 중순까지 선 판매한 렉서스 GX550 100대에 대해 생산 개시와 출시를 연기할 전망이다.
이번 모델은 비리가 발각된 차종은 아니지만 '형식 지정'을 둘러싼 부정에 따른 조사 및 재발방지 대응 차원에서 이뤄진 조치다.
닛케이는 "대량 생산에 필요한 국가의 형식 지정을 둘러싼 부정이 발각됐다"며 "신규 인증 취득이 보류됐다"고 전했다.
인증 취득의 보류를 받아 이미 도요타의 고급 차종인 크라운의 신형차 '에스테이트'도 생산 및 발매가 연기가 됐다.
GX는 올 가을 일본에서 출시될 것으로 발표했다. 판매점 측에는 7월부터 생산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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