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 REVIEW] 네이마르도 '한숨'...브라질, '슈팅 19개' 퍼붓고 코스타리카와 0-0 무승부→최악의 골 결정력

장하준 기자 2024. 6. 2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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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선보였다.

브라질 국가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의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D조 1차전에서 코스타리카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브라질은 이날 19개의 슈팅을 때린 반면, 코스타리카는 단 2개의 슈팅을 시도했기에 브라질 입장에선 너무나 아쉬운 결과가 됐다.

곧바로 하피냐는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 슈팅은 코스타리카 골키퍼에게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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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경기장에는 네이마르가 방문해 브라질 대표팀을 응원했다. 네이마르는 소속팀 알 힐랄에서 당한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그리고 브라질의 아쉬운 결정력을 확인하며 탄식했다.
▲ 이날 경기장에는 네이마르가 방문해 브라질 대표팀을 응원했다. 네이마르는 소속팀 알 힐랄에서 당한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그리고 브라질의 아쉬운 결정력을 확인하며 탄식했다.
▲ 브라질 국가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의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D조 1차전에서 코스타리카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코스타리카에 전력상 한 수 높은 평가를 받는 브라질이었지만, 첫 승을 따내는 데 실패했다. 브라질은 이날 19개의 슈팅을 때린 반면, 코스타리카는 단 2개의 슈팅을 시도했기에 브라질 입장에선 너무나 아쉬운 결과가 됐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첫 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선보였다.

브라질 국가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의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D조 1차전에서 코스타리카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코스타리카에 전력상 한 수 높은 평가를 받는 브라질이었지만, 첫 승을 따내는 데 실패했다. 브라질은 이날 19개의 슈팅을 때린 반면, 코스타리카는 단 2개의 슈팅을 시도했기에 브라질 입장에선 너무나 아쉬운 결과가 됐다.

브라질은 이날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는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 하피냐가 출격했다. 중원은 주앙 고메스와 브루노 기마랑이스, 루카스 파케타가 지켰다. 백4는 길레르미와 에데르 밀리탕, 마르퀴뇨스, 다닐루로 구성됐다.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브라질은 전반 초반부터 코스타리카를 밀어붙였다. 전반 7분 하피냐가 위협적인 몸놀림으로 박스 안까지 침투했지만, 결정적인 상황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11분에는 호드리구가 박스 안으로 볼을 몰고 들어온 뒤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지만 이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 브라질 국가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의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D조 1차전에서 코스타리카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코스타리카에 전력상 한 수 높은 평가를 받는 브라질이었지만, 첫 승을 따내는 데 실패했다. 브라질은 이날 19개의 슈팅을 때린 반면, 코스타리카는 단 2개의 슈팅을 시도했기에 브라질 입장에선 너무나 아쉬운 결과가 됐다.
▲ 브라질 국가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의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D조 1차전에서 코스타리카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코스타리카에 전력상 한 수 높은 평가를 받는 브라질이었지만, 첫 승을 따내는 데 실패했다. 브라질은 이날 19개의 슈팅을 때린 반면, 코스타리카는 단 2개의 슈팅을 시도했기에 브라질 입장에선 너무나 아쉬운 결과가 됐다.

24분에는 최전방에서 롱 패스를 받은 하피냐가 단독 찬스를 맞이했다. 곧바로 하피냐는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 슈팅은 코스타리카 골키퍼에게 막혔다. 29분에는 마르퀴뇨스의 골이 나왔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으며 득점은 취소됐다. 이후 두 팀의 전반전은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후반전에도 브라질의 공세가 이어졌다. 후반 17분 파케타가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하지만, 이 슈팅은 코스타리카의 골대를 강타했다. 득점 운도 따라주지 않은 브라질이었다. 이어서 26분에는 코스타리카의 자책골이 나올 뻔했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걷어내려 헤더를 시도했지만, 오히려 이것이 자신의 골문으로 향했다. 이를 코스타리카 골키퍼가 겨우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40분에는 호드리구가 박스 안으로 침투하며 골키퍼까지 제쳤지만, 슈팅 타이밍을 놓쳤다. 뒤이어 나온 크로스는 브라질 선수의 발끝에 닿지 않았다. 45분 파케타가 다시 한번 슈팅을 때렸지만 이마저도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결국 두 팀의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고, 브라질은 승점 1점을 획득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네이마르가 방문해 브라질 대표팀을 응원했다. 네이마르는 소속팀 알 힐랄에서 당한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그리고 브라질의 아쉬운 결정력을 확인하며 탄식했다.

▲ 브라질 국가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의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D조 1차전에서 코스타리카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코스타리카에 전력상 한 수 높은 평가를 받는 브라질이었지만, 첫 승을 따내는 데 실패했다. 브라질은 이날 19개의 슈팅을 때린 반면, 코스타리카는 단 2개의 슈팅을 시도했기에 브라질 입장에선 너무나 아쉬운 결과가 됐다.
▲ 브라질 국가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의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D조 1차전에서 코스타리카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코스타리카에 전력상 한 수 높은 평가를 받는 브라질이었지만, 첫 승을 따내는 데 실패했다. 브라질은 이날 19개의 슈팅을 때린 반면, 코스타리카는 단 2개의 슈팅을 시도했기에 브라질 입장에선 너무나 아쉬운 결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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