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쏘리!' 전 세계 러브콜 폭발 '네덜란드 DF 신성', '스승 재회 NO' PSG로 향한다

김가을 2024. 6. 2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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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샤렐 거트루이다(페예노르트 로테르담)가 파리생제르맹(PSG)으로 향한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매체는 프랑스 언론 풋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해 '거트루이다는 PSG 이적 가능성이 열려있다. PSG는 올 여름 수비 강화를 위해 거트루이다에게 계약을 제안했다. 다만, 페예노르트와 공식적인 접촉은 하지 않았다. 리버풀, 토트넘도 희망은 남아있다. 거트루이다는 이 밖에도 바이에른 뮌헨, 라이프치히의 관심도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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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ANP 연합뉴스
사진=영국 언론 스포츠몰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루트샤렐 거트루이다(페예노르트 로테르담)가 파리생제르맹(PSG)으로 향한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언론 스포츠몰이 25일(이하 한국시각) '거트루이다가 올 여름 PSG 입단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2000년생 거트루이다는 오른 풀백과 중앙 수비를 모두 소화하는 재능이다. 2023~2024시즌 에레디비시 34경기에서 8골-5도움을 기록했다. '커리어 하이'를 작성했다. 또한, 페예노르트를 2023~2024시즌 KNVB컵 정상으로 이끌었다. 페예노르트가 6년 만에 왕좌를 되찾은 순간이었다.

거트루이다는 최근 리버풀 이적 가능성이 농후했다. 그동안 페예노르트를 이끌었던 아르네 슬롯 감독이 리버풀로 자리를 옮긴 것이다. 스포츠몰은 '거트루이다는 2023~2024시즌 성공적인 시간을 보낸 뒤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그의 미래는 불확실하다. 거트루이다는 페예노르트와 2025년 6월까지 계약한 상태다. 페예노르트는 올 여름을 거트루이다 매각의 마지막 기회로 간주할 수 있다. 슬롯 감독은 네덜란드에서 선수를 데려오는 것에 대한 비판 우려 때문에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사진=영국 언론 스포츠몰 홈페이지 기사 캡처

거트루이다는 리버풀 뿐만 아니라 토트넘의 관심도 받고 있다. 스포츠몰은 '토트넘은 거트루이다를 잠재적인 목표로 지목했다'고 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 매체는 프랑스 언론 풋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해 '거트루이다는 PSG 이적 가능성이 열려있다. PSG는 올 여름 수비 강화를 위해 거트루이다에게 계약을 제안했다. 다만, 페예노르트와 공식적인 접촉은 하지 않았다. 리버풀, 토트넘도 희망은 남아있다. 거트루이다는 이 밖에도 바이에른 뮌헨, 라이프치히의 관심도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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