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서 어선 침몰 추정" 신고…무사 항해 확인
김경인 2024. 6. 25. 12:41
제주 해상에서 어선이 침몰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나 단순히 연락이 두절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오늘(25일) 새벽 5시 45분쯤 12명이 탄 46t급 통발어선 A호가 연락이 두절됐다는 목포어선안전조업국의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함정과 헬기 등을 현장에 급파해 A로 수색에 나섰습니다.
그 결과 A호는 오늘(25일) 오전 9시 8분쯤 제주도 차귀도 남서쪽 약 244㎞ 해상을 무사히 항해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A호의 위치 발신 신호가 끊긴 이유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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