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지하철 연장 공사장서 60대 노동자 숨져

류현준 cookiedou@mbc.co.kr 2024. 6. 2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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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6시 반쯤, 인천시 서구 청라동의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공사 현장에서 배관 지지대가 약 50미터 아래 지하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콘크리트 배관을 뚫는 작업중이던 60대 남성 노동자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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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 연장선 공사 현장 [인천소방본부 제공]

오늘 새벽 6시 반쯤, 인천시 서구 청라동의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공사 현장에서 배관 지지대가 약 50미터 아래 지하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콘크리트 배관을 뚫는 작업중이던 60대 남성 노동자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류현준 기자(cookiedo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113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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