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안타 없어도 '8G 연속 타점 행진'→타격 3관왕 보인다 [LAD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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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타격 3관왕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내셔널리그(NL) 타율과 홈런 1위인 오타니는 타점 부문에서도 선두에 오르기 위한 행보를 걷고 있다.
오타니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 2탈삼진으로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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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 2탈삼진으로 침묵했다.
이로써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321에서 0.318, 출루율과 장타율은 0.398, 0.632에서 각각 0.395, 0.626으로 하락했다. OPS(출루율+장타율)도 1.011로 떨어졌다.
상대 선발 개럿 크로셰를 상대한 오타니는 1회초 높은 커터에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초 타석에선 유격수 땅볼. 5회초에도 다시 한 번 크로셰에게 삼진을 당했다. 시속 98.9마일(159.2㎞) 포심 패스트볼에 그대로 얼어붙었다.
양 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6회초 다저스가 0의 균형을 깼다. 미겔 로하스가 2루타를 만들어냈고 키케 에르난데스의 1타점 2루타, 크리스 테일로의 타석 때 상대 실책이 나오며 2-0으로 앞서갔다. 2사 2루에서 오타니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
오타니는 타율 0.318, 23홈런으로 두 부문에서 NL 선두에 올라 있다. 58타점으로 이 부문에선 마르셀 오수나(애틀랜타), 알렉 봄(필라델피아·이상 64타점)에 이어 3위인데 그 격차를 좁혔다.
다저스 선발 제임스 팩스턴은 5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화이트삭스 선발 크로셰 또한 5⅔이닝 5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맞섰다.
다저스는 크로셰가 물러난 뒤 득점을 했고 6회를 책임진 다니엘 허드슨이 승리 투수가 됐다. 알렉스 베시아가 시즌 4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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