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직원들, 챗GPT 활용해 '행복도시' 홍보음악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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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홍순민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행복청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역량이 개선·강화될 것"이라며 "데이터 중심의 정책수립 기반을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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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행복청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데이터 기반행정 캠페인은 2023년 처음 시작해 올해 두 번째로,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따.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생성형 AI(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해 행복청 및 행복도시를 표현할 수 있는 홍보음악을 만드는 것으로 △행복청 주요 업무 △행복청 주요 성과 △행복도시 아름다운 경관 △행복도시 상징 건축물과 의미 △기타 행복청·행복도시 특징 등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캠페인 기간동안 생성된 곡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의 평가와 직원 투표를 거쳐 입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생성형 AI란 챗GPT, 구글 제미나이, MS 코파일럿 등 사용자 요청에 따라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등과 같은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말한다.
특히 캠페인 참여 과정에서 생성형 AI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됨으로써, 캠페인 종료 이후에도 행복청 직원들의 AI 서비스 활용능력과 이를 통한 ‘데이터 중심의 행복도시 건설’ 역량이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순민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행복청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역량이 개선·강화될 것”이라며 “데이터 중심의 정책수립 기반을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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