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3주 연속 화제성 상승세…2위는 '졸업'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커넥션'이 3주 연속 화제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6월 3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SBS '커넥션'이 1위에 올랐다.

전주 대비 화제성이 14.9%로 증가한 '커넥션'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6월 3주차에 자체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tvN의 '졸업'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동영상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3위는 JTBC의 '낮과 밤이 다른 그녀'가 차지했다. 전주 대비 화제성이 19.2% 증가하며 순위도 한 계단 상승했다.

4위에는 JTBC의 '놀아주는 여자'가 이름을 올렸다. 해당 프로그램은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SNS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위는 ENA의 '크래시'가 차지했다. 2주 연속 화제성이 상승하면서 최종 5위로 종영했다. 해당 드라마는 TV 화제성 월화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6위부터 9위까지는 tvN의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MBC의 '우리, 집', TVING의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KBS2의 '미녀와 순정남' 순이다.

10위는 KBS2의 일일극 신작 '스캔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드라마는 방송 첫 주 10위로 시작했으며,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뉴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는 '졸업'의 정려원이 차지했다. 3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르며, 다시 한 번 명실상부 로코퀸임을 입증하고 있다.

2위는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정은지인 가운데, 3위부터 7위까지는 '졸업'의 위하준, '커넥션'의 지성,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이정은, '놀아주는 여자'의 한선화, '놀아주는 여자'의 엄태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8위는 '커넥션'의 전미도로, 전주 대비 화제성 순위가 두 계단 상승했다. 9위에는 '미녀와 순정남'의 임수향이 이름을 올렸다. 임수향 역시 화제성 순위가 전주 대비 세 계단 상승했다. 10위에는 '스캔들'의 한채영이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