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비음주 운전 vs 음주 운전’ 게임 캠페인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의 ‘비음주 운전 vs 음주 운전’ 게임 캠페인이 참여자 1만 명을 넘어섰다.
‘비음주 운전 vs 음주 운전’ 게임 캠페인은 음주 운전 위험성을 실감 나게 전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 디아지오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캠페인이다.
참여자들은 다섯 가지 미니게임을 통해 음주 상태와 비음주 상태에서의 운전 능력 차이를 비교하며 음주 운전의 위험성을 체험할 수 있었다.
한국은 아일랜드, 인도, 베트남, 파나마, 도미니카 공화국과 함께 이번 게임 캠페인 파일럿 진행 6개국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특히, 아일랜드에서는 기네스의 브랜드 홈인 ‘기네스 스토어 하우스’에서 해당 게임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캠페인 기간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와 협업해 참여자들에게 우버 택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여 안전한 귀가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디아지오 글로벌 본사의 지속가능발전목표인 ‘소사이어티 2030(Society 2030: Spirit of Progress)’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소사이어티 2030’은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 포용성과 다양성 증진 등 디아지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장기 계획이다.
디아지오코리아 코너 닐랜드 대표는 “짧은 시간에 1만 명이 넘는 분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느낀다”며 “이번 디아지오코리아의 캠페인이 음주 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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