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진의 제대 축하 전화...“일하는데 왜 전화해요”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6. 2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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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방탄소년단 진의 전역 축하를 전했다.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방탄소년단 진의 전역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노래가 흘러나왔고, 박명수는 "진 군이 제대했는데 한번 더 축하드린다. 전화로 축하했었다"며 진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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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방탄소년단 진의 전역 축하를 전했다.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방탄소년단 진의 전역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노래가 흘러나왔고, 박명수는 “진 군이 제대했는데 한번 더 축하드린다. 전화로 축하했었다”며 진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진에게 전화로 뭐라고 했는지 묻는 김태진의 질문에 박명수는 “너무 좋아한다. 바쁘니까 끊으라고. 친하니까. ‘일하고 있는데 형 왜 전화해요’ 하고 ‘미안해’ 하고 장난으로 하고 끊었다”고 답해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가 방탄소년단 진의 전역 축하를 전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김태진이 “진 씨 앞에선 작아지신다”고 농담을 던지자, 박명수는 “만나면 흠집 한번 내려고 한다”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진의 라디오 게스트 출연에 대해서는 “기대를 해보겠다”며 “다시 한번 제대 축하드린다. 한 3달 축하하려 한다”고 덧붙이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박명수의 재치 있는 축하와 친근한 대화는 청취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방송을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이번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돈독한 관계를 엿볼 수 있었으며, 진의 제대 소식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도 큰 기쁨을 선사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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