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력 얻은' 김주형, 로켓 모기지 클래식 우승후보 1순위 [PGA]

권준혁 기자 2024. 6. 25. 1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올시즌 최고 성적을 거둔 김주형(22)이 기세를 몰아 이번주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920만달러)에 출격한다.

오는 27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7,370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를 앞두고 PGA투어닷컴이 선전한 우승후보 파워랭킹 톱15에 김주형이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 출전하는 김주형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올시즌 최고 성적을 거둔 김주형(22)이 기세를 몰아 이번주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920만달러)에 출격한다.



 



오는 27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7,370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를 앞두고 PGA투어닷컴이 선전한 우승후보 파워랭킹 톱15에 김주형이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은 최근 참가한 4개 대회에서 모두 컷 통과했고,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단독 2위, RBC 캐나다오픈 공동 4위를 기록했다.



 



특히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진행된 연장 첫 홀에서 아깝게 석패한 김주형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좌절하기보다는 "정말 좋은 시합을 했기 때문에 이번 시즌의 큰 도약의 계기로 삼으려 한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김주형에 이어 파워랭킹 2위에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59타를 몰아친 캐머런 영(미국)이 자리했다.



 



지난해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는 최종합계 24언더파를 작성한 리키 파울러(미국)가 연장전에서 콜린 모리카와(미국), 애덤 해드윈(캐나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파울러는 올해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격한다.



 



아울러 김주형 외에 이경훈(32), 김성현(25)도 출전해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