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이혜정, '핸섬가이즈' 너무 좋아해줘…내조 덕에 오늘의 나 있다"[인터뷰①]

유은비 기자 2024. 6. 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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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이 아내 이혜정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희준은 '핸섬가이즈' 속 충격 비주얼에 대한 주변인들의 반응을 묻자 "아내는 자기 영화처럼 (VIP 시사회에) 손님들 초대하고 너무 좋아해줬다"라고 반응을 전하며 "아내의 응원과 내조가 있었기에 오늘의 내가 있지 않나 싶다. 건강한 밥을 해주고 했기 때문에 그런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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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섬가이즈 인터뷰. 제공| BH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이희준이 아내 이혜정에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이희준은 25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핸섬가이즈'를 본 주변인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희준은 '핸섬가이즈' 속 충격 비주얼에 대한 주변인들의 반응을 묻자 "아내는 자기 영화처럼 (VIP 시사회에) 손님들 초대하고 너무 좋아해줬다"라고 반응을 전하며 "아내의 응원과 내조가 있었기에 오늘의 내가 있지 않나 싶다. 건강한 밥을 해주고 했기 때문에 그런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내한테 잘 보여야 할 일이 있냐"라는 장난 섞인 물음에도 "전 항상"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가장 가까운 사이인 배우 진선규에게도 연락이 왔다며 "처음으로 장문의 문자를 보내줬다. 어떤 노력을 했고 이런 게 열매를 맺는 것 같다 너무 보기 좋다고 장문의 문자를 보내서 감동이었다. 제일 가까운 사이여서 서로 연기의 장단점 알고 일상의 모습을 알기 때문에 말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라고 전했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 재필’과 ‘상구’ 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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