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고 싶은 섬'에 보령 5섬·인천 신시모도 등 88곳 선정

이상서 2024. 6. 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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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충남 보령 5섬과 인천 '신시모도' 등 88곳이 선정됐다고 행정안전부가 25일 밝혔다.

발표 10년 차인 올해는 8월 8일 '섬의 날'을 기념해 그간 선정됐던 섬을 종합해 88곳을 추렸다.

'신시모도'라 불리는 인천 옹진군의 신도ㆍ시도ㆍ모도를 비롯해 충남 보령 5섬인 삽시도·장고도·고대도·원산도·효자도, 제주 비양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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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QWER'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로비에서 열린 제5회 섬의 날 행사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그룹 'QWER'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4.6.14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올해의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충남 보령 5섬과 인천 '신시모도' 등 88곳이 선정됐다고 행정안전부가 25일 밝혔다.

'찾아가고 싶은 섬'은 행안부가 2015년부터 국민이 여행하기 좋은 섬 20∼30곳을 뽑아 홍보해 온 정책이다.

발표 10년 차인 올해는 8월 8일 '섬의 날'을 기념해 그간 선정됐던 섬을 종합해 88곳을 추렸다.

'신시모도'라 불리는 인천 옹진군의 신도ㆍ시도ㆍ모도를 비롯해 충남 보령 5섬인 삽시도·장고도·고대도·원산도·효자도, 제주 비양도 등이다.

행안부는 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8월 11일까지 방문 행사를 진행하고, 500명을 추첨해 갤럭시 버즈와 커피 교환권 등을 준다.

이번에 선정된 섬과 관련한 내용은 '한국섬진흥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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