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 멀티골-승리 견인' 대구 세징야, K리그1 18라운드 MVP...K리그2는 충북청주 홍원진

금윤호 기자 2024. 6. 25.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대구의 승리를 견인한 세징야가 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세징야는 22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전북과의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대구의 3-0대승을 이끌었다.

K리그1 18라운드 베스트11에는 MVP 세징야를 비롯해 이호재(포항), 주민규(울산), 서민우, 모재현(이상 김천상무), 요시노, 황재원, 고명석(이상 대구), 박성훈(서울), 완델손(포항), 골키퍼 조현우(울산)이 이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FC 세징야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전북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대구의 승리를 견인한 세징야가 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대구 세징야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징야는 22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전북과의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대구의 3-0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세징야는 후반 15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켰고, 후반 36분에는 쐐기골을 터뜨리면서 전북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18라운드 베스트 팀은 포항이 선정됐다. 포항은 인천과의 맞대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허용준과 멀티골을 터뜨린 이호재의 활약에 힘입어 인천을 3-1로 꺾었다.

이번 라운드 최고의 경기는 울산과 제주의 경기가 뽑혔다. 이날 경기는 5골을 주고받은 난타전 끝에 후반 38분 울산 공격수 주민규가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울산의 3-2 승리로 종료됐고, 이날 이긴 울산은 선두를 탈환했다.

K리그1 18라운드 베스트11에는 MVP 세징야를 비롯해 이호재(포항), 주민규(울산), 서민우, 모재현(이상 김천상무), 요시노, 황재원, 고명석(이상 대구), 박성훈(서울), 완델손(포항), 골키퍼 조현우(울산)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2 18라운드 MVP로는 부천FC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충북청주의 4-0 대승을 이끈 홍원진이 선정됐다. 라운드 베스트 팀으로는 경남FC를 4-0으로 크게 이긴 충남아산이 뽑혔으며, 베스트 매치는 부산을 1-0으로 물리친 김포가 차지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