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4 기간에도 청소년은 불법 스포츠 베팅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유로 2024' 기간을 맞아 청소년들의 불법 스포츠 베팅 및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이용에 대한 주의를 다시 한번 당부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유로 2024가 개막하면서 청소년들이 별다른 경계심 없이 불법스포츠도박을 경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경각심을 가지고,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불법스포츠도박 이용을 근절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토토와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의 청소년 이용 역시 불법에 해당
스포츠토토코리아, 청소년 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해 최선 다할 것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유로 2024’ 기간을 맞아 청소년들의 불법 스포츠 베팅 및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이용에 대한 주의를 다시 한번 당부했다.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은 모두 합법이다. 다만, 이를 모방한 유사 사이트의 발매 행위와 같은 스포츠도박은 모두 불법으로 간주된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청소년에게 체육진흥투표권을 판매하거나 환급금을 내주어서는 안 된다는 구매 제한을 어길 시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어있다.
불법스포츠도박 운영자뿐만 아니라 참여한 사람에게도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여된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으므로 청소년들은 이 점을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 같은 규정에도 불구하고, 6월15일(토) 유로 2024가 개막하면서 청소년들의 시선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 언론에 따르면, 유로 2024 개막 이후 해외 앱스토어에서 합법을 가장한 불법 스포츠 베팅 앱들이 급격하게 증가하며,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들에서도 유로 경기를 대상으로 한 게임들이 성행 중이다. 청소년들의 불법스포츠도박의 피해 사례와 금액이 더욱 커질 것이 우려되고 있다.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들은 국가가 허용한 스포츠 베팅이라는 허위 사실을 내세우는 등 실제와 거리가 먼 문구들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이를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유로 2024가 개막하면서 청소년들이 별다른 경계심 없이 불법스포츠도박을 경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경각심을 가지고,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불법스포츠도박 이용을 근절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달이’ 김성은, 직접 발표한 결혼 소식+웨딩 화보 공개[전문] - MK스포츠
- “배려 없었다”...‘노빠꾸’ 측, 시그니처 지원 ‘AV 배우 데뷔 권유’ 논란 사과 (공식입장) [
- 유현주, ‘필드 여신’ 더 예뻐졌네! 개미허리 자랑한 딱붙핏 티셔츠-블랙 팬츠룩 - MK스포츠
- 이혜성, “여행이야 화보야?” 강소라 감탄한 미모! 플라워 원피스 입고 이탈리아 여행 중 - MK스
- 국가대표팀 사령탑 유력 후보? 홍명보 감독 “2월부터 계속 이름만 나와···전혀 들은 바 없다”
- 소액 구매 가능한 프로토 승부식과 프로토 기록식 47회차로 스포츠토토를 건전하게 이용하세요 -
- NC 이적 후 처음으로 고척 스카이돔 방문하는 김휘집, 친정팀 상대로 어떤 모습 보일까 - MK스포츠
- 커쇼, 쉽지않은 재활...어깨 통증으로 재활 등판 취소 - MK스포츠
- ‘477홈런’ 최정·‘전반기 20-20’ 김도영 올스타 홈런더비 참가 가능할까…100% 팬 투표로 참가
- 부활 예고한 헤이마르... ‘울산전 멀티골’ 헤이스 “선수 생활하며 올 시즌처럼 무득점 길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