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슈팅 0골’ 브라질, 코스타리카와 충격적 0-0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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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파상공세에도 골문을 단 한 번도 열지 못하며 코스타리카와 무승부를 거뒀다.
브라질은 6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2024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D조 1차전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브라질이 80%가 넘는 볼 점유율을 가져가며 코스타리카를 압박했다.
브라질의 총공세는 후반 추가시간까지 유지됐지만 코스타리카의 수비 집중력이 끝까지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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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브라질이 파상공세에도 골문을 단 한 번도 열지 못하며 코스타리카와 무승부를 거뒀다.
브라질은 6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2024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D조 1차전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 선발 라인업
▲ 브라질
알리송 - 기예르메 아라나, 마르퀴뇨스, 에데르 밀리탕, 다닐루 - 주앙 고메스, 브루누 기마랑이스, 루카스 파케타 -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하피냐
▲ 코스타리카
파트리크 세케이라 - 제이랜드 미첼, 후안 파블로 바르가스, 프란시스코 칼보 - 헥스젤 퀘이로스, 헤페르손 브레네스, 올란도 갈로, 아리엘 라시터 - 브랜던 아길레라, 만프레드 우갈데, 알바로 자모라
브라질이 80%가 넘는 볼 점유율을 가져가며 코스타리카를 압박했다.
전반 22분 비니시우스가 박스 침투 과정에서 넘어졌지만 페널티킥은 선언되지 않았다.
휘몰아치던 브라질이 전반 30분 선제 득점하는 듯했다. 프리킥 상황에서 니어 포스트로 파고든 호드리구를 맞고 굴절된 볼을 마르퀴뇨스가 문전 쇄도하며 마무리했다. 그러나 오랜 VAR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39분 브라질 선수들이 심판 판정에 크로스가 바르가스의 팔에 맞았다며 거칠게 항의했다. 골 취소와 더불어 앞서 몇차례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은 후 브라질 선수들이 주심의 판정에 불만을 품는 상황이 늘어났다. 전반 추가시간 호드리구의 중거리 슈팅도 골문을 벗어나며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도 브라질의 파상공세였다. 후반 18분 파케타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브라질은 후반 25분 사비우, 엔드릭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곧바로 코스타리카가 위기에 봉착했다. 사비우의 크로스가 수비수 머리를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갈 뻔했다. 골키퍼가 가까스로 반응해 볼을 막았다. 후반 33분에는 아라나의 중거리 슈팅도 골키퍼가 쳐냈다.
브라질의 총공세는 후반 추가시간까지 유지됐지만 코스타리카의 수비 집중력이 끝까지 유지됐다.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브라질이 조별리그 1차전을 예상 밖의 무승부로 마무리했다.(사진=호드리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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