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 박경수 작가 “대통령 시해 소재? 현실 은유하려 하진 않아”

이민지 2024. 6. 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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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이 대통령 시해를 소재로 내세웠다.

6월 25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 제작발표회에서 박경수 작가가 대통령 시해라는 설정과 현실 반영에 대해 선을 그었다.

박경수 작가는 "나와 여러분 모두 같은 시대, 같은 나라를 살고 있기 때문에 분노의 지점은 다를 수 있지만 토대가 되는 정치 경험은 유사하다"면서도 "자연스럽게 녹아든 것이지 은유하려고 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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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돌풍'이 대통령 시해를 소재로 내세웠다.

6월 25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 제작발표회에서 박경수 작가가 대통령 시해라는 설정과 현실 반영에 대해 선을 그었다.

박경수 작가는 "나와 여러분 모두 같은 시대, 같은 나라를 살고 있기 때문에 분노의 지점은 다를 수 있지만 토대가 되는 정치 경험은 유사하다"면서도 "자연스럽게 녹아든 것이지 은유하려고 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김용완 감독 역시 "우리 작품만을 위해 창작된 것이고 현실의 것들을 반영하고자 한 것들은 없다. 대본에만 충실하게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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