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충격 추스르고 닛케이 0.51%↑[Asia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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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51% 오른 3만9001.39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6.68% 급락 마감한 여파로 반도체 장비업체 도쿄일렉트론과 소프트뱅크그룹 등이 2% 넘게 떨어졌다.
중화권에선 본토 상하이종합지수가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한국시간 오전 11시45분 현재 0.16% 하락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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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51% 오른 3만9001.39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6.68% 급락 마감한 여파로 반도체 장비업체 도쿄일렉트론과 소프트뱅크그룹 등이 2% 넘게 떨어졌다. 그러나 은행과 증권 같은 가치주가 상승하며 지수를 밀어 올리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중화권에선 본토 상하이종합지수가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한국시간 오전 11시45분 현재 0.16% 하락을 가리키고 있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0.4% 안팎의 오름세다.
시장에선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와 무역 갈등에 대한 우려가 엇갈리고 있다. 캐나다는 24일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 부과를 위한 첫 단계로 내달 2일부터 30일 동안 공개 의견 수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캐나다는 추가 관세 이외 중국산 전기차 관련 추가 투자 제한과 친환경 차량 보조금 지원 대상 변경 여부도 평가한단 방침이다.
시장은 미국 대선 토론도 주목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첫 TV 토론을 예정한 가운데 누가 더 강경하게 중국을 견제하는지 경쟁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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