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시니어 주거 문화 선도 역량 강화"

CBS노컷뉴스 이희진 기자 2024. 6. 25. 1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건설이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시니어 주거 문화를 선도할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신한라이프케어와 '시니어 주거 모델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오랫동안 축적해 온 주거 공간 건설 기술 및 노하우에 신한라이프케어가 노인주거복지시설을 운영하며 확보한 경험과 전문 시스템을 결합해 시니어 세대에 최적화한 주거 모델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라이프케어와 '시니어 주거 모델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현대건설 이동훈 개발사업부장(왼쪽)과 신한라이프케어 우석문 대표가 '시니어 주거 모델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시니어 주거 문화를 선도할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신한라이프케어와 '시니어 주거 모델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복지주택 사업 모델 개발과 노인복지주택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투자 및 개발 등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노인복지주택 관련 영역 전반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건강수명 연장과 행복을 목표로 입주민의 삶을 능동적으로 돌보는 미래형 건강주택 혁신 주거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가 고령층에 진입하고 초고령화 사회가 다가옴에 따라 공동주택에 시니어를 위한 상품을 적용하고, 시니어 하우징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등 시대 변화에 부합하는 다각적 대응책을 마련 중이라는 설명이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신한금융그룹 생명보험 계열사인 신한라이프 산하의 시니어 헬스케어 사업 전담 자회사로, 올 초 독립법인으로 출범해 현재 4곳의 요양시설과 2곳의 실버타운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시니어 케어 서비스 특화 브랜드로서 데이케어센터, 요양시설, 실버타운 복합시설을 설립·운영해 75세 이상 후기 고령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태에 따른 시설과 서비스 연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오랫동안 축적해 온 주거 공간 건설 기술 및 노하우에 신한라이프케어가 노인주거복지시설을 운영하며 확보한 경험과 전문 시스템을 결합해 시니어 세대에 최적화한 주거 모델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희진 기자 heejjy@gmail.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