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외국인 노동자 희생 커...소홀함 없게 챙겨야"
김대겸 2024. 6. 25. 11:49
한덕수 국무총리는 리튬전지 생산공장 화재로 희생된 이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며 정부 차원에서 희생자와 유가족들에 필요한 조치를 즉각 시행할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5일) 국무회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특히 외국인 노동자 희생이 큰 만큼 외교부는 관련국 공관과 협조해 희생자 신원 확인과 장례, 피해 보상 등 모든 과정에 소홀함 없도록 챙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비슷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고용부와 산업부, 소방청 등을 중심으로 산업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벌일 것도 함께 지시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