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이룬' 유해란·이소미, LPGA 다우 챔피언십 우승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주 27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에서 개최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은 '2인 1조' 팀 경기다.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리는 이 대회는 1·3라운드는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포섬(얼터네이트 샷) 방식, 2·4라운드는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그 팀의 해당 홀 점수로 삼는 포볼(베스트 볼) 방식으로 펼쳐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이번주 27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에서 개최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은 '2인 1조' 팀 경기다.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리는 이 대회는 1·3라운드는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포섬(얼터네이트 샷) 방식, 2·4라운드는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그 팀의 해당 홀 점수로 삼는 포볼(베스트 볼) 방식으로 펼쳐진다. 또 36홀이 끝난 뒤 컷이 진행된다.
2019년 창설된 이 대회는 2020년에 코로나19로 열리지 않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또 첫해부터 꾸준히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277야드)에서 치러진다.
우승자에게 각각 LPGA 투어 2년 카드가 보장되며, 우승상금 각각 36만6,082달러(팀 73만2,165달러)가 주어진다.
대회 결과는 CME 포인트나 우승상금 경쟁에 공식 적용된다. 다만, 세계랭킹이나 올해의 선수 포인트 등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한국 선수 중에는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상의 주인공 유해란과 올해 미국 무대에 데뷔한 이소미가 한 팀을 이뤘다. 성유진은 또 다른 루키 사이고 마오(일본)와 호흡을 맞춘다.
이밖에 눈에 띄는 팀으로 렉시 톰슨(미국)-브룩 헨더슨(캐나다), 셀린 부티에(프랑스)-사소 유카(일본), 리디아 고(뉴질랜드)-다니엘 강(미국), 로즈 장-알렉사 파노(이상 미국), 찰리 헐-조지아 홀(이상 잉글랜드), 인뤄닝(중국)-아타야 티띠꾼(태국) 등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저 챔피언' 고진영·양희영·김효주, 여자골프 3명 파리올림픽 나간다(종합) - 골프한국
- 양희영, '개인 베스트' 세계랭킹 5위로 도약…고진영 세계 '톱3' 재진입 [LPGA 메이저] - 골프한국
- '역대급' KLPGA 투어, 올해 총상금 305억원…33개 대회 일정 발표
- 박인비, 긴 공백에도 세계랭킹 4위로 상승…박민지는 17위로 도약
- '세계랭킹 1위 향한' 고진영, 새해 첫 주 넬리코다와 0.07점차
- 임성재·김시우·이경훈, PGA 새해 첫 대회 '왕중왕전' 출격
- 람·모리카와·디섐보·켑카·미켈슨 등 하와이에서 화려한 샷 대결 [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