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 설경구 "30년 만에 시리즈 출연, 걱정 많았지만 재밌게 촬영" [TD현장]

최하나 기자 2024. 6. 2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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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의 배우 설경구가 시리즈 도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25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JW 메리어트호텔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돌풍'(감독 김용완) 제작발표회에서는 김용완 감독과 박경수 작가, 출연 배우 설경구 김희애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설경구는 약 30년 만의 시리즈 도전에 대해 "저도 물론이고 주변에서도 걱정 많이 해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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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돌풍’의 배우 설경구가 시리즈 도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25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JW 메리어트호텔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돌풍’(감독 김용완) 제작발표회에서는 김용완 감독과 박경수 작가, 출연 배우 설경구 김희애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설경구는 약 30년 만의 시리즈 도전에 대해 “저도 물론이고 주변에서도 걱정 많이 해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설경구는 “첫 촬영 때 긴장을 많이 했는데 주변 스태프들이 같이 영화를 찍었던 분들이라서 편하고 재밌게 찍었다. 분위기도 참 좋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설경구는 “내가 왜 그동안 시리즈를 안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편안하고 좋은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대통령 시해를 둘러싼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의 정쟁과 정치판을 배경으로 쉴 새 없이 휘몰아치는 강렬한 사건들을 밀도 있게 담아낸 ‘돌풍’은 28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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