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새 총인에 덕일 정사 추대

박동미 기자 2024. 6. 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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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진각종 최고지도자인 총인(總印)에 덕일(德一·사진) 정사가 추대됐다.

덕일 정사는 24일 서울 총인원에서 열린 추대위원회를 통해 만장일치 추대됐으며, 법통승수식을 거쳐 8월 1일부터 5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진기 24(1970)년 종비장학생으로 종단에 입문한 덕일 정사는 제14대 종의회 의장, 위덕대 불교대학원장, 위덕대 정교실장, 진선여자중학교 교장,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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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진각종 최고지도자인 총인(總印)에 덕일(德一·사진) 정사가 추대됐다. 덕일 정사는 24일 서울 총인원에서 열린 추대위원회를 통해 만장일치 추대됐으며, 법통승수식을 거쳐 8월 1일부터 5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진기 24(1970)년 종비장학생으로 종단에 입문한 덕일 정사는 제14대 종의회 의장, 위덕대 불교대학원장, 위덕대 정교실장, 진선여자중학교 교장,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 등을 지냈다. 2019년 4월 종사에 품수됐으며, 현재 서울 무애심인당 주교와 인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박동미 기자 pd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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