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구회, 몽골 야구 발전 기여 공로로 훈장 받아

허종호 기자 2024. 6. 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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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가 몽골 올림픽위원회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25일 일구회에 따르면 몽골 올림픽위원회는 피칭, 펑고 머신과 연습공 등을 전달하기 위해 몽골을 방문한 조계현 일구회 이사(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에게 올림픽 글로리 훈장을 수여했다.

올림픽 글로리 훈장은 몽골 올림픽위원회의 훈장 중 2등급에 해당하며 몽골 체육 발전에 공헌한 이에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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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구회가 몽골 야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몽골 올림픽위원회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일구회 제공

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가 몽골 올림픽위원회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25일 일구회에 따르면 몽골 올림픽위원회는 피칭, 펑고 머신과 연습공 등을 전달하기 위해 몽골을 방문한 조계현 일구회 이사(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에게 올림픽 글로리 훈장을 수여했다. 올림픽 글로리 훈장은 몽골 올림픽위원회의 훈장 중 2등급에 해당하며 몽골 체육 발전에 공헌한 이에게 준다.

일구회는 몽골 야구 국가대표 선수 26명에게 유니폼을 제공하고, 강습회 등을 열면서 2017년 몽골 야구와 인연을 맺었다. 또 LG와 두산은 2년 연속 연습공 1박스씩을 몽골에 보내며 힘을 보탰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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