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화성 공장 화재 희생자 애도..“생기면 안되는 일, 가슴 아파” [Oh!쎈 포인트]

김채연 2024. 6. 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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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화성 공장 화재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이들을 애도했다.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돼 청취자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박명수는 오프닝 시작과 함께 "어제 화성에서 안타까운 사고로 생명을 잃으신 고인 여러분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 여러분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

한편, 전날(24일) 오전 발생한 경기도 화성 일차전지 제조업체 공장 화재로 2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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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화성 공장 화재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이들을 애도했다.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돼 청취자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박명수는 오프닝 시작과 함께 “어제 화성에서 안타까운 사고로 생명을 잃으신 고인 여러분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 여러분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 일이 생기면 안되는데 가슴이 아프다. 다들 똑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본연의 일을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24일) 오전 발생한 경기도 화성 일차전지 제조업체 공장 화재로 2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재 마지막 실종자 한 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자 및 실종자 총 23명 중 한국인은 5명, 중국인은 17명, 라오스인이 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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