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쿼 1명 선택’ 삼성생명, 하상윤 감독이 전한 이유는?
김우석 2024. 6. 25.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인 삼성생명의 선택은 히라노 미츠키(25, 166cm, 가드)였다.
삼성생명은 23일 오후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 TKP가든시티 세미나홀에 열린 2024-25 WKBL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미츠키를 선택했다.
삼성생명 선발 순위는 4순위였고, 2020-24년까지 토요타 안텔롭스에서 뛰었던 미츠키를 선택, 가드 진을 강화했다.
미츠키는 지난 2023년에 열린 WKBL 3X3 트리플 잼에도 뛴 바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 삼성생명의 선택은 히라노 미츠키(25, 166cm, 가드)였다.
삼성생명은 23일 오후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 TKP가든시티 세미나홀에 열린 2024-25 WKBL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미츠키를 선택했다.
삼성생명 선발 순위는 4순위였고, 2020-24년까지 토요타 안텔롭스에서 뛰었던 미츠키를 선택, 가드 진을 강화했다.
미츠키는 지난 2023년에 열린 WKBL 3X3 트리플 잼에도 뛴 바 있다.
미츠키는 현장 인터뷰에서 “이번 기회를 마련해주신 모든 분들한테 감사드린다. 또, 그 동안 나를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과 가족들, 은사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WKBL에서 처음 뛰는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성생명은 미츠키만 선발했다. 2라운드 3선위 지명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국내 선수 뎁스를 믿었던 팀과 하상윤 감독의 선택이었다.
하상윤 감독은 본지와 전화 통화에서 “우리 순번에서 최적의 선택이다. 수비력과 리딩력이 눈에 들어왔다. 원하는 선수를 뽑았다. 누구나 100% 아니겠지만, 80% 정도는 만족한다.”고 전했다.
연이어 하 감독은 “현장에서 직접보니 적극성과 자신감이 돋보였다. 대인 방어 파워도 보였다. 자신보다 큰 선수도 곧잘 막더라. 답변도 다르지 않았다.
또, 하 감독은 ”도요타에 있을 때 영상을 보면 코너에서 많이 기다렸다. 학교 때는 포인트 가드를 보았다. 득점력이 탁월하지는 않지만, 나쁜 수준은 아니다.”고 전한 후 “(이)주연이와 같이 뛸 수 있다. 따로 뛸 수도 있다. (조)수아와 함께 경기 운영을 맡길 수 있는 카드다. (윤)예빈이가 아직이다. 예빈이까지 돌아오면 가드 진은 좋다고 본다. 미츠키가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다. 미츠키 합류로 스미스는 2,3번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호재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하 감독 2순위 지명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국내 선수를 넘어서는 선수가 없었다. (조)수아가 스피드도 있고, 조금 더 성장해야 한다. 수아를 더 활용할 생각이다.”라는 말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삼성생명은 23일 오후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 TKP가든시티 세미나홀에 열린 2024-25 WKBL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미츠키를 선택했다.
삼성생명 선발 순위는 4순위였고, 2020-24년까지 토요타 안텔롭스에서 뛰었던 미츠키를 선택, 가드 진을 강화했다.
미츠키는 지난 2023년에 열린 WKBL 3X3 트리플 잼에도 뛴 바 있다.
미츠키는 현장 인터뷰에서 “이번 기회를 마련해주신 모든 분들한테 감사드린다. 또, 그 동안 나를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과 가족들, 은사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WKBL에서 처음 뛰는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성생명은 미츠키만 선발했다. 2라운드 3선위 지명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국내 선수 뎁스를 믿었던 팀과 하상윤 감독의 선택이었다.
하상윤 감독은 본지와 전화 통화에서 “우리 순번에서 최적의 선택이다. 수비력과 리딩력이 눈에 들어왔다. 원하는 선수를 뽑았다. 누구나 100% 아니겠지만, 80% 정도는 만족한다.”고 전했다.
연이어 하 감독은 “현장에서 직접보니 적극성과 자신감이 돋보였다. 대인 방어 파워도 보였다. 자신보다 큰 선수도 곧잘 막더라. 답변도 다르지 않았다.
또, 하 감독은 ”도요타에 있을 때 영상을 보면 코너에서 많이 기다렸다. 학교 때는 포인트 가드를 보았다. 득점력이 탁월하지는 않지만, 나쁜 수준은 아니다.”고 전한 후 “(이)주연이와 같이 뛸 수 있다. 따로 뛸 수도 있다. (조)수아와 함께 경기 운영을 맡길 수 있는 카드다. (윤)예빈이가 아직이다. 예빈이까지 돌아오면 가드 진은 좋다고 본다. 미츠키가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다. 미츠키 합류로 스미스는 2,3번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호재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하 감독 2순위 지명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국내 선수를 넘어서는 선수가 없었다. (조)수아가 스피드도 있고, 조금 더 성장해야 한다. 수아를 더 활용할 생각이다.”라는 말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바스켓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