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활동 재개 신호탄…써브라임과 전속계약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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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25일 써브라임은 "서예지 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써브라임은 "연기에 대한 열정과 팔색조 매력을 지닌 서예지 배우와 함께 새로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파트너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할 예정"이라면서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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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써브라임은 “서예지 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써브라임은 “연기에 대한 열정과 팔색조 매력을 지닌 서예지 배우와 함께 새로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파트너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할 예정”이라면서 관심을 부탁했다.
2013년 tvN 드라마 ‘감자별 2013QR3’으로 데뷔한 서예지는 그간 ‘야경꾼 일지’, ‘슈퍼대디 열’, ‘라스트’, ‘화랑’, ‘구해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된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잔혹 동화 작가 고문영 역을 맡아 ‘대세 배우’로 거듭났다.
그러나 서예지는 지난 2021년 4월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전 남자친구 김정현을 상대로 한 과거 가스라이팅(상대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지배력을 강화하는 행위) 의혹이 불거졌고, 당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서예지가 김정현에게 “행동 딱딱하게 해라”, “스킨십은 노노”라고 지시를 내린 대화 내용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서예지 측은 과거 열애 사실을 인정했지만 ‘김정현 조종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여기에 더해 학교폭력(학폭),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등 의혹 제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며 출연 예정이던 OCN 드라마 ‘아일랜드’에서도 하차했다.
서예지는 논란 1년만인 2022년 tvN 드라마 ‘이브’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이후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지난해 11월 30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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