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싸움 파문에...김호중, 강경대응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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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용역업체 직원과 몸싸움하는 3년 전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김호중 측은 24일 뉴스1을 통해 "3년 전 종결된 사안인데 영상을 공개하는 의도를 알 수 없다. 허위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21년 생각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에는 김호중와 건물주 측 용역업체 직원이 다투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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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김호중이 용역업체 직원과 몸싸움하는 3년 전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김호중 측은 24일 뉴스1을 통해 "3년 전 종결된 사안인데 영상을 공개하는 의도를 알 수 없다. 허위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2일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쇠파이프 조폭 김호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021년 생각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에는 김호중와 건물주 측 용역업체 직원이 다투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당시 김호중은 용역업체 직원들을 향해 "XXX", "너는 돈도 X도 없고"라며 욕설을 퍼부었고, 쇠파이프로 추정되는 물건을 집어 들었다 떨어트리기도 했다. 건물 바깥으로 나온 후에도 싸움은 계속됐다. "술 깨고 이야기하자"는 만류에도 김호중은 "너희들에 (날) 못 치는 이유가 뭔지 아나? 돈이 없으니까"라고 도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달 9일 서울 강남구 인근에서 택시를 들이받은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사고 직후 잠적했던 김호중은 17시간이 지나서야 경찰에 출석해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당초 음주 의혹을 부인했던 그는 수사망이 좁혀오자 사건 발생 열흘 만에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
김호중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상·도주 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현재 구속 기소된 상태다. 경찰이 시간 경과에 따라 음주 수치를 역산하는 '위드마크 공식'을 활용해 김호중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추산했으나, 정확도 문제로 음주운전 혐의는 제외됐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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