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고추 바이러스' 현장 진단 서비스 제공

김선형 2024. 6. 25.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의성군은 여름철을 맞이해 농업 현장에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는 '고추 바이러스 현장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후 변화로 농업 현장에서 더 많은 병해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병해충 출현을 예의주시하며 현장진단 서비스를 통한 선제적 관리로 작물 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성군청 [의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여름철을 맞이해 농업 현장에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는 '고추 바이러스 현장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병은 직접적인 치료제가 없어 진단으로 감염된 식물체를 제거하고 매개충인 총채벌레와 진딧물 등을 방제하는 것이 확산을 멈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농업인이 현장 진단을 요청하면 의성군농업기술센터의 전문 농업 연구사가 현장에서 바로 판별해 작물보호제 처리 등 방제와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후 변화로 농업 현장에서 더 많은 병해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병해충 출현을 예의주시하며 현장진단 서비스를 통한 선제적 관리로 작물 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