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미쳤네' 김하성, 기습번트 안타 → '타점+득점'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4. 6. 25.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의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뛰어난 센스를 발휘해 0-0 균형을 깨는 선제 타점을 만들었다.

3루 쪽 기습번트에 의한 내야안타와 타점.

이에 김하성은 타점을 올린 뒤 팀의 3번째 득점까지 기록했다.

이에 김하성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고, 지난 23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2경기 만에 타점까지 추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의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뛰어난 센스를 발휘해 0-0 균형을 깨는 선제 타점을 만들었다.

샌디에이고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샌디에이고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0-0으로 맞선 2회 1사 1, 3루 상황에서 패트릭 코빈과 맞붙었다.

외야플라이 하나면 선취점을 얻을 수 있는 상황. 김하성은 가운데로 들어오는 초구 92마일 싱커를 최대한 기다렸다. 이후 3루 쪽으로 번트.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워싱턴 3루수 닉 센젤은 김하성의 번트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이는 선취점으로 이어졌다. 3루 쪽 기습번트에 의한 내야안타와 타점.

기습번트로 실점한 코빈은 계속된 위기에서 카일 히가시오카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았다. 이에 김하성은 타점을 올린 뒤 팀의 3번째 득점까지 기록했다.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김하성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고, 지난 23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2경기 만에 타점까지 추가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