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일차전지 · 유해화학물질 업체 등 110곳 안전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회의는 어제 경기도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유해화학물질 등 위험물로 인한 대형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회의에는 시민안전실과 소방재난본부, 환경물정책실, 첨단산업국 등 유관부서 관계자가 참석해 화재·폭발 위험물질 취급 업체 현황을 확인하고 점검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시는 오늘부터 위험물 취급 업체를 대상으로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안전 점검을 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오늘(25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행정부시장 주재로 화재·폭발 대비 긴급 안전 점검 회의를 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어제 경기도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유해화학물질 등 위험물로 인한 대형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회의에는 시민안전실과 소방재난본부, 환경물정책실, 첨단산업국 등 유관부서 관계자가 참석해 화재·폭발 위험물질 취급 업체 현황을 확인하고 점검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부산시는 일차전지, 축전지 제조업체 37곳,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설 58곳, 유해화학물질 관련 업체 15곳 등 총 110곳을 우선 점검 대상으로 했습니다.
시는 오늘부터 위험물 취급 업체를 대상으로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안전 점검을 합니다.
이번 점검에서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한 시설물이나 관리상 결함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설물별 재난 대응 요령 등 안전교육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사진=공동취재,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중국서 또 외국인 흉기 피습…스쿨버스 정류장서 일본인 모자 부상
- 20층 아파트서 물 가득 찬 페트병 떨어져 '쾅'…아찔했던 상황
- "웬 총탄이" 옥상 올라가 보고 깜짝…인천 아파트 무슨 일?
- 러닝머신을 왜 여기에…운동하던 여성 창밖으로 추락
- "뒷문 열려" 달리는 차에서 떨어진 학생들…아찔 사고
- 유재석도 "아쉬워요"…소비자 불만에 통신 업계 해명은
- [뉴스딱] 대구 방앗간서 불 '활활'…원인 알고보니 "들깻가루 발화?"
- 2층서 고립, 대피 왜 어려웠나…입구에서 발화·작은 창문
- 폭탄 터지듯 연쇄 폭발…1,000도 이상 열폭주 "땅 울렸다"
- 북한 오물풍선 살펴 보니…기생충에 훼손된 우상화 문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