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29일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출격…3스타급 공연 기대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에서 3스타급 공연을 선보인다.
데이브레이크(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는 오는 29일 서울 올림픽 공원 88잔디마당과 88호수 수변무대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이하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싱그러운 녹색의 잔디 마당에서 라이브 셋 음악과 맛있는 음식을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힐링하며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다양한 장르의 풍성한 라인업과 포토존, 체험 부스, 음식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많은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데이브레이크는 29일 신나는 세트리스트로 88잔디마당을 ‘꽃길’로 물들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데이브레이크는 올해 헤드라이너로 나섰던 ‘2024 LOVESOME (러브썸) 페스티벌’을 비롯해 ‘서울페스타 2024’ 로드쇼, ‘Beautiful Mint Life 2024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 ‘2024 인제 캠프레이크 페스티벌’ 등 전국을 오가며 열띤 공연을 펼쳤고, 이번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상반기에만 무려 10번째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MBC ‘송스틸러’에 출연, HYNN의 ‘시든 꽃에 물을 주듯’ 무대를 데이브레이크만의 색으로 편곡해 “들으면 들을수록 더 슬프다”, “너무 신선한 편곡이었어요, 역시 데이브레이크” 등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데이브레이크의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들었다 놨다’ 무대를 통해서는 ‘페스티벌계 미슐랭’이라는 별칭을 입증하듯 여유로움과 실력으로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최고의 무대로 듣는 것만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일명 ‘뎁슐랭’, 데이브레이크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어떤 역대급 무대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데이브레이크가 출연하는 ‘2024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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