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유아·초등생 대상 6개 물놀이장 무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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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유아와 초등학생들이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6개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망골근린공원(용암동)·대농근린공원(복대동)·문암생태공원(문암동)·생명누리공원(주중동) 물놀이장은 내달 2일 개장과 함께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올여름도 매우 더워 물놀이장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이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와 운영에 빈틈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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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유아와 초등학생들이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6개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망골근린공원(용암동)·대농근린공원(복대동)·문암생태공원(문암동)·생명누리공원(주중동) 물놀이장은 내달 2일 개장과 함께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올해 조성된 장전근린공원(성화동) 물놀이장은 7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남일면) 물놀이장은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문을 연다.
물놀이장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하루 2시간씩 3회 운영되며, 시청 홈페이지 팝업창 등을 통해 사전예약(70%)을 하거나 현장 선착순(30%)으로 이용할 수 있다.
타임별 이용인원은 망골 100명, 장전 200명, 생명누리 200명, 대농 300명, 문암 200명 등이다.
수영복과 아쿠아 슈츠가 권장되며, 운동화·슬리퍼 착용 시 입장이 불가하다.
시는 안전관리를 위해 전문 안전교육을 수료한 안전요원과 간호요원, 야간경비 등 총 58명을 배치하고, 개장 전 물놀이장 설비, 그늘막, 샤워 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올여름도 매우 더워 물놀이장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이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와 운영에 빈틈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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