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경상도의 자기 생산과 소비는…27일 경주서 학술대회

황희경 2024. 6. 25.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조선시대 경상도의 자기 생산과 소비'를 주제로 27일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국비지원 발굴조사 학술대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남효정 국가유산진흥원 연구원은 국비지원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사기리 가마 유적 출토 유물을 기반으로 사기리 가마 유적의 조사 성과와 의미를 발표한다.

국가유산진흥원은 복권기금을 이용해 국비지원 발굴 조사 사업을 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유산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국가유산진흥원은 '조선시대 경상도의 자기 생산과 소비'를 주제로 27일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국비지원 발굴조사 학술대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학술대회에서는 2020∼2023년 진행된 경산 사기리 가마 유적의 조사 성과를 공유한다.

남효정 국가유산진흥원 연구원은 국비지원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사기리 가마 유적 출토 유물을 기반으로 사기리 가마 유적의 조사 성과와 의미를 발표한다.

국가유산진흥원은 복권기금을 이용해 국비지원 발굴 조사 사업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0년 이후 14년 동안 4천700여건 발굴조사가 이뤄졌다. 사업의 연간 전체 예산은 241억원 규모다.

국가유산진흥원 매장유산국비발굴단은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학계와 협력을 통해 발굴 성과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zitron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