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쉽지않은 재활...어깨 통증으로 재활 등판 취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깨 수술 이후 복귀를 준비중인 LA다저스 좌완 클레이튼 커쇼, 복귀가 쉽지않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5일(이하 한국시간) 'LA타임스'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커쇼의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커쇼는 첫 번째 재활 등판 이후 어깨에 통증을 느껴 투구 일정을 중단했다.
커쇼는 지난 20일 구단 산하 싱글A 구단인 란초쿠카몽가에서 재활 등판에 나서 3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깨 수술 이후 복귀를 준비중인 LA다저스 좌완 클레이튼 커쇼, 복귀가 쉽지않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5일(이하 한국시간) ‘LA타임스’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커쇼의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커쇼는 첫 번째 재활 등판 이후 어깨에 통증을 느껴 투구 일정을 중단했다.
하루 뒤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재활 등판을 이어갈 예정이었는데 이를 취소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MRI 검진 결과 손상된 곳은 없다는 것. 단순 통증 진단을 받았다.
로버츠 감독은 커쇼가 최소 일주일간 휴식을 취한 뒤 훈련을 재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커쇼는 지난해 11월 왼어깨 관절과 상완골을 이어주는 인대와 어깨 캡슐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았다.
지난 2월에는 다저스와 계약 기간 1+1에 총액 1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그는 계약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언제 돌아올 것이라고 콕집어 말하기는 그렇지만, 7월, 혹은 8월 복귀를 생각하고 있다”며 예상 복귀 시기에 대해 말했다.
재활 과정에서 작은 암초를 만났지만, 지금까지는 이같은 목표를 지키는 것에는 문제가 없어보인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달이’ 김성은, 직접 발표한 결혼 소식+웨딩 화보 공개[전문] - MK스포츠
- “배려 없었다”...‘노빠꾸’ 측, 시그니처 지원 ‘AV 배우 데뷔 권유’ 논란 사과 (공식입장) [
- 유현주, ‘필드 여신’ 더 예뻐졌네! 개미허리 자랑한 딱붙핏 티셔츠-블랙 팬츠룩 - MK스포츠
- 이혜성, “여행이야 화보야?” 강소라 감탄한 미모! 플라워 원피스 입고 이탈리아 여행 중 - MK스
- 국가대표팀 사령탑 유력 후보? 홍명보 감독 “2월부터 계속 이름만 나와···전혀 들은 바 없다”
- ‘477홈런’ 최정·‘전반기 20-20’ 김도영 올스타 홈런더비 참가 가능할까…100% 팬 투표로 참가
- 부활 예고한 헤이마르... ‘울산전 멀티골’ 헤이스 “선수 생활하며 올 시즌처럼 무득점 길었던
- 양희영 세계랭킹 25→5위…파리올림픽 출전 확정 [여자골프] - MK스포츠
- 국민체육진흥공단, 올림픽의 날 맞이 기념행사 개최 - MK스포츠
- “3부 리그보다 2부 리그 더 선호할 것”…‘강등’ 백승호, 英 2부 블랙번이 부른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