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여당, 국회 7개 상임위원장 수용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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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6월 24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기로 했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의 법사위, 운영위 등 11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에 반발해 상임위 활동을 전면 거부해 오다 결국은 수용하고 국회 등원을 결정한 건데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작금의 상황에 분하고 원통합니다. 다만, 민주당이 장악한 11개 상임위가 무소불위로 운영되는 걸 보며 나머지 7개 상임위 역시 정쟁으로만 이용될 게 불보듯 뻔합니다."라며 민주당의 폭주를 막기 위해 등원을 결심했다고 강조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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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6월 24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기로 했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의 법사위, 운영위 등 11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에 반발해 상임위 활동을 전면 거부해 오다 결국은 수용하고 국회 등원을 결정한 건데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작금의 상황에 분하고 원통합니다. 다만, 민주당이 장악한 11개 상임위가 무소불위로 운영되는 걸 보며 나머지 7개 상임위 역시 정쟁으로만 이용될 게 불보듯 뻔합니다."라며 민주당의 폭주를 막기 위해 등원을 결심했다고 강조했는데요.
네, 거대 야당이 등장하는 데에는 정부는 물론 여당의 책임도 큰 게 사실이니, 거대야당의 폭주를 막기 위해선 국회에 들어와서 치열하게 싸워야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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