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상주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 성료
이충진 기자 2024. 6. 25. 11:10
동아오츠카는 경상북도 상주에서 열린 ‘제1회 포카리스웨트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상주시민운동장과 문경영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대해 동아오츠카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발전과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동아오츠카는 이 날 모든 참가 선수에게 포카리스웨트 썬캡과 보틀, 분말을 제공했으며, 박카스 젤리와 파티온 바디워시 및 바디미스트를 증정했다. 특히 동호인 대회 같은 경우 전 경기 셀프콜로 진행되는 게 일반적이지만 전국신인부 결승 경기에는 선수 입장, 심판 및 스코어가 아나운싱되는 등 선수들에게 프로 대회와 같은 경험을 선사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곽태휘가 전국신인부에 직접 출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는 상금 200만 원과 동아제약의 ‘엑스텐드(XTEND)’가 부상으로 제공됐다.
이 날 시상자로 직접 나선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선수들의 진정한 땀의 가치를 응원하며, 무사히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최근 청소년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풋살 대항전 풋살히어로즈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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