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준비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른 '레인 부츠'

최유빈 기자 2024. 6. 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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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장마 시작이 빨라지고 기간이 길어지면서 레인 부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장마철 레인 부츠의 재고 부족 사태로 인해 올해는 많은 소비자들이 미리 제품 구매에 나섰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장마철 레인 부츠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고, 비가 오지 않아도 신기 좋은 일상적인 패션 아이템의 레인 부츠를 찾게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긴 장마가 예상돼 레인 부츠의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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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시몽의 레인 부츠. /사진=㈜타입스
지구 온난화로 장마 시작이 빨라지고 기간이 길어지면서 레인 부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장마철 레인 부츠의 재고 부족 사태로 인해 올해는 많은 소비자들이 미리 제품 구매에 나섰다.

다양한 브랜드들이 레인 부츠를 대거 출시하는 가운데, 프랑스의 헤리티지 브랜드 벤시몽은 가벼운 무게, 프렌치 무드로 재해석된 컬러감, 미니멀한 디자인, 그리고 천연고무 48.6% 함유된 내구성 등의 차별화된 강점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벤시몽은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로,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타임리스 정신, 색채의 진정성, 소재의 지속 가능한 가치에 집중하는 프랑스 대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지난해 여름엔 'MORE LIGHT, MORE COMFORT, BETTER FEELING!'이라는 슬로건 레인 부츠가 낯선 소비자도 쉽게 착용할 수 있는 '레인 부츠 입문템'으로 불리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벤시몽 BSM 레인 부츠는 미드, 로우 2가지 타입, 각 4가지 컬러로 처음 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 2024 S/S 컬렉션을 통해 새로운 세가지 컬러(스톰 블루, 파스텔 민트, 돌핀 그레이)와 롱, 첼시부츠 클래식 라인 그리고 우산 까지 추가로 선보여 벤시몽만의 여름 레이니룩을 완성했다.

벤시몽은 도심 속 소풍 같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전시 공간, 피크닉에서 레인 부츠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벤시몽의 여름이라는 주제의 컨셉 스토어로 다양한 컬러와 길이의 벤시몽 레인 부츠 전상품을 착용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의류 상품들도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팝업 스토어는 6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장마철 레인 부츠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고, 비가 오지 않아도 신기 좋은 일상적인 패션 아이템의 레인 부츠를 찾게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긴 장마가 예상돼 레인 부츠의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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