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사민정協 실무협의회 개최…"워라밸 활성화·저출생 해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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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4일 '2024년 경기도 노사민정 제1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실무협의회 위원장인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이 주도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경기도 노사민정 본회의 협약사항 후속조치 경과보고 ▲2024년 경기도 노사민정 제1회 본협의회 안건 상정 등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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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4일 ‘2024년 경기도 노사민정 제1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경기경영자총협회,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주요 협력 기관이 참여했다.
실무협의회 위원장인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이 주도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경기도 노사민정 본회의 협약사항 후속조치 경과보고 ▲2024년 경기도 노사민정 제1회 본협의회 안건 상정 등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먼저 지난해 열린 제1회 본회의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노동전환 실현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 실천’ 선언 이후 업종별 분과에서는 자동차정비업 미래차 전환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했다는 내용 등이 보고됐다.
또 탄소중립 분과에서는 경기연구원과 ‘노동전환 대응실천’ 단기정책과제를 추진하고 있는 사무국이 25일(오늘) 대‧중소기업 연계를 통한 탄소중립 정책 활성화 포럼을 개최하며, 대‧중소기업 연계를 통한 탄소중립 이행 교육을 이행할 예정이라는 내용이 소개됐다.
이어 사무국은 지난해 제2회 본회의 ‘안전관리 정보 전수를 위한 대‧중소기업 안전기술 상생전수 협약’ 이후 지역별 분과에서 31개 시‧군 전역에 안전한 일터 문화 조성을 위한 광역‧기초 연계 산재예방 교육 및 세미나가 진행됐다는 내용도 나눴다.
고용노동부와 경기도 지원사업인 대‧중소기업 추진협의회를 통해 기아AL화성과 협력해 자동차정비업종 대상 산업안전 기술 전파‧확산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27일에는 SK하이닉스와 제조업, 서비스업 대상 2차 교육을 앞두고 있다.
추진사항 경과보고 이후엔, 올해 제1회 본협의회 안건 상정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취약계층 노동자 권익보호’, ‘일‧생활 균형 활성화’가 논의됐으며, 실무협의회 위원들은 경기도와 노사민정 사무국에서 일‧생활 균형 활성화와 저출생 문제 해결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2023년 본회의 이후 선언과 협약으로 끝나지 않고 꾸준히 후속 조치를 이어왔다”며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 생산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노동형태 다양화를 실현해 구조적인 개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연우 기자 27y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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