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우혜림 둘째 임신 "13주차 태명 땡콩이"

황소영 기자 2024. 6. 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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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림 유튜브 채널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둘째를 임신했다.

우혜림은 25일 유튜브 채널 'Lim's Diary'에 '둘째가 생겼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와 관련해 우혜림은 "현재 임신 13주 차다. 태명은 땡콩이다. 첫째 시우 때와 많은 차이가 있지만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웨이브엔터테인먼트 측도 우혜림의 둘째 임신 소식에 대해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우혜림과 신민철의 아들 시우에게 동생이 생긴다'라면서 '우혜림은 태교와 함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우혜림과 신민철은 2020년 7월 결혼했다. 2년 뒤인 2022년 아들 시우를 출산했고 2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한 우혜림은 현재 KBS 월드라디오 '혜림의 원더 아워스' DJ를 맡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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