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인기 없는 오시멘’... 나폴리 결국 결단 내렸다 “1480억까지 가격 내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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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가 결국 오시멘의 가격을 낮췄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5일(한국 시간) "나폴리의 공격수 빅터 오시멘은 이번 여름에 팀을 떠나려고 하고 있으며, 나폴리는 그의 요구 가격을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오시멘은 이번 여름이 지나도 나폴리에서 계속 뛰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신의 요구 가격이 낮아지면 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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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나폴리가 결국 오시멘의 가격을 낮췄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5일(한국 시간) “나폴리의 공격수 빅터 오시멘은 이번 여름에 팀을 떠나려고 하고 있으며, 나폴리는 그의 요구 가격을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 나폴리를 33년 만에 스쿠데토로 이끌며 모든 대회 39경기에서 31골을 기록하는 등 가장 뜨거운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나폴리는 이번 시즌 13승 14무 11패로 10위를 기록해 지난 시즌과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나폴리가 자연스럽게 하락하면서 오시멘의 성적도 떨어지고 주가도 떨어졌다.
오시멘은 리그를 폭격하던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은 25경기에서 15골 3도움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그는 이번 시즌까지만 해도 클럽과 계약 연장을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첼시,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 사우디아라비아의 클럽들과 강력한 연결고리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이적을 막는 장애물은 역시 높은 이적료였다. 오시멘은 현재 1억 2천만 유로(약 1784억 원)의 바이아웃이 있는 상태며 나폴리는 이 금액을 모두 받아내려고 했었다. 높은 주급과 높은 바이아웃으로 인해 영입 후보였던 첼시와 아스널이 발 빼기 시작했고 나폴리 회장은 난감해졌다.
나폴리 회장이 찾은 해답은 PSG였다. PSG는 예전부터 오시멘을 원하고 있었으며 이번 시즌 하무스와 콜로 무아니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걸출한 공격수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PSG도 높은 이적료로 인해 꺼리고 있는 상황이며 결국 나폴리가 결단을 내렸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에 따르면 나폴리는 현재 관심 부족으로 인해 요구 가격을 1억 유로(약 1486억 원)로 낮췄다.
현재 오시멘은 이번 여름이 지나도 나폴리에서 계속 뛰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신의 요구 가격이 낮아지면 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오시멘의 가격이 현저히 낮아졌기 때문에 다시 영입을 노리는 팀이 많아질 예정이며 오시멘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나폴리를 탈출할 가능성이 다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골닷컴’은 “빅터 오시멘은 이번 여름에 팀을 떠나려고 하고 있으며, 나폴리는 요구 가격을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
-오시멘은 1억 2천만 유로의 바이아웃 보유
-생각보다 인기가 없자 나폴리는 1억 유로로 가격 낮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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