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주차 전국 부동산 시세,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한국부동산원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과 전세 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1%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0.04%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0.15% 상승했다. 지역별 선호지역‧단지 중심으로 간헐적 상승거래 지속되면서 대체수요로 인식되는 단지들의 매도희망가격이 상승중임. 매도‧매수 희망가격간 격차로 거래는 활발한 편은 아니나 매수문의가 꾸준하게 유지되는 등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북 14개구 아파트 매매 가격은 0.15% 상승했다. 성동구(0.35%)는 금호‧옥수동 역세권 대단지위주로, 용산구(0.24%)는 이촌‧효창‧이태원동 위주로, 광진구(0.23%)는 구의‧자양동 주요단지 위주로, 마포구(0.23%)는 도화‧ 상암동 위주로, 은평구(0.22%)는 응암‧녹번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 아파트 매매 가격은 0.15% 상승했다. 서초구(0.31%)는 반포‧잠원동 주요단지 위주로, 송파구(0.23%)는 잠실‧신천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16%)는 대치‧도곡‧개포동 위주로, 영등포구(0.15%)는 여의도‧ 신길동 위주로, 강서구(0.10%)는 내발산‧가양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6% 상승했다. 중구(0.27%)는 영종도 내 중산·운남동 위주로, 남동구(0.09%)는 간석·구월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미추홀구(0.08%)는 학익· 도화동 주요단지 위주로, 서구(0.06%)는 정주여건 양호한 신현· 심곡동 신도시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2% 상승했다. 과천시(0.46%)는 부림·갈현동 주요단지 위주로, 성남 분당구(0.32%)는 재건축 기대감 있는 서현·이매동 위주로, 안양 동안구(0.25%)는 평촌·비산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고양 덕양구(0.10%)는 행신·화정동 교통 양호한 단지 위주로, 수원 영통구(0.09%)는 원천·망포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0.17% 상승했다. 역세권‧신축‧대단지 위주로 지속적인 매물 부족현상 보이고상승거래 발생하고 있으며, 전세 대기수요가 인근 구축단지로 이전되는 등 지역내 가격 상승세 확산되며 전체 상승폭을 확대했다.
강북 14개구 아파트 전세 가격은 0.20% 상승했다. 성동구(0.29%)는 금호동3가‧옥수동 위주로, 은평구(0.29%)는 녹번‧불광동 대단지 위주로, 광진구(0.25%)는 광장‧자양동 주요단지 위주로, 중구(0.24%)는 신당‧황학동 위주로, 노원구(0.24%)는 상계‧공릉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 아파트 전세 가격은 0.14% 상승했다. 영등포구(0.20%)는 신길‧문래동 역세권 위주로, 서초구(0.19%)는 잠원‧서초동 주요단지 위주로, 송파구(0.15%)는 잠실‧방이동 대단지 위주로, 강서구(0.14%)는 등촌‧ 가양동 위주로, 금천구(0.14%)는 독산‧시흥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 전세 가격은 0.13% 상승했다. 부평구(0.23%)는 일신‧갈산동 위주로, 중구(0.20%)는 신흥동1가‧ 중산동 준신축 대단지 위주로, 남동구(0.16%)는 남촌‧논현동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계양구(0.12%)는 오류‧박촌동구축 소형 규모 위주로, 미추홀구(0.11%)는 용현‧주안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 아파트 전세 가격은 0.07% 상승했다. 안양 동안구(-0.23%)는 입주물량 영향으로 관양‧비산동 위주로하락했으나, 부천 소사구(0.27%)는 범박‧심곡본동 구축 위주로, 부천 오정구(0.27%)는 여월‧오정동 역세권 위주로, 광명시(0.27%)는직주근접 용이한 하안‧철산동 역세권 위주로, 부천 원미구(0.22%)는 원미‧상동 구축 위주로 상승했다.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신한은행 기준 3.84~4.35%를 적용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와 부동산 가격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고 변동된다.
지방 전세가는 소폭의 하락세를 지속했다.
전국 지방의 전세가가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5대 광역시는 0.02% 하락했으며, 세종시는 0.23% 하락, 8개 도는 0.01% 하락을 기록했다.
5대 광역시의 전세가는 전주 -0.03%에서 금주 -0.02%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대구는 -0.10%에서 -0.08%로 하락폭이 줄었다. 달서구는 월성·감삼동의 구축 위주로 -0.11% 하락했으며, 달성군은 구지면·화원읍을 중심으로 매물 적체가 지속되며 -0.09% 하락했다. 중구는 대신·대봉동 위주로 -0.08% 하락했다.
울산은 0.05%에서 0.02%로 상승폭이 줄었다. 남구는 삼산·옥동의 신규 입주물량 영향으로 -0.02% 하락했으나, 동구는 전하동의 직주근접성이 양호해 0.07% 상승했다. 북구는 신천·송정동 위주로 0.04% 상승했다.
세종시는 전주 -0.19%에서 금주 -0.23%로 하락폭이 커졌다. 이는 한솔·종촌·어진동의 신규 입주물량 영향이 지속되며 하락세를 보였다.
8개 도의 전세가는 전주 -0.02%에서 금주 -0.01%로 하락폭이 줄었다. 경북은 -0.08%에서 -0.05%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김천시는 신음·율곡동 위주로 -0.16% 하락했으며, 포항 북구는 흥해읍 신축 및 장성동을 중심으로 -0.13% 하락했다.
이와 같이 지방 전세가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신규 입주물량과 직주근접성 등의 요인으로 인해 상승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
경제 상황은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주며, 경기 침체 기간에는 소득이 감소하고 신규 주택 구매나 투자가 줄어들어 수요가 감소하게 된다. 이는 가격 하락 압력을 주지만, 경제가 성장하고 고용률이 상승할 때는 수요가 증가하여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은 금리가 낮을수록 대출이 유리해지므로 부동산 구매나 투자가 활성화되어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 그러나 금리가 높아지면 대출 조건이 엄격해지고 부동산 투자의 경제성이 저하되므로 가격 하락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
수요와 공급의 균형 또한 부동산 시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 가격이 상승하고, 반대로 수요가 부족할 때는 가격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지역별로 수요와 공급의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도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부동산 시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세제 혜택, 대출 규제, 주택 공급 정책 등이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지역적 요인과 외부 요인도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지역의 인프라 개발, 교통 편의성, 학군 등이 주변 부동산의 가치에 영향을 미치며, 자연 재해나 정치적 불안 등 외부 요인도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다양한 요인들이 상호작용하여 부동산 시장은 지속적으로 변동된다. 따라서 부동산 시장을 이해하고 투자할 때는 이러한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파트 청약 신청과 주택 청약 신청, 아파트 시세, 주택 시세, 아파트 분양, 주택 분양 정보 등 자세한 정보는 한국부동산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주택 실거래가 조회 등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