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싸움 비상' 샌디에이고, 타티스 주니어 부상으로 IL행

강태구 인턴기자 2024. 6. 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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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동료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25일(한국시각) 마이크 쉴트 감독이 타티스 주니어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밝혔다.

엠엘비닷컴은 "타티스가 최근 오른쪽 다리에 스트레스 반응 진단을 받아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며 "타티스는 시즌 내내 오른쪽 대퇴사두근 부위에 통증을 안고 뛰었다고 인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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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김하성의 동료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25일(한국시각) 마이크 쉴트 감독이 타티스 주니어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밝혔다.

엠엘비닷컴은 "타티스가 최근 오른쪽 다리에 스트레스 반응 진단을 받아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며 "타티스는 시즌 내내 오른쪽 대퇴사두근 부위에 통증을 안고 뛰었다고 인정했다"고 밝혔다.

엠엘비닷컴에 따르면 마이크 쉴트 감독은 "그는 여전히 뛸 수 있지만, 쉬어주지 않는 한 나아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쉴트 감독은 타티스가 올스타 브레이크에 참여하기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티스의 자리는 브라이스 존슨이 대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타티스의 부상은 심한 것 같진 않지만, 공백은 확실히 느껴질 전망이다.

타티스는 올 시즌 타율 0.279(308타석 86안타) 14홈런 36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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