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자고 있어요' 대전 동구, 자석 스티커 무료 배부

김준호 2024. 6. 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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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26일부터 관내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아기가 자고 있어요! 노크해 주세요!' 문구가 적힌 초인종 자석 스티커를 제작해 무료 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아기에겐 숙면을, 양육 부모에겐 휴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건강한 양육 환경 문화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출산 가정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사회적 축하 분위기를 조성하고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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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가정 맞춤형 서비스…사회적 축하 분위기 조성
[대전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 동구는 26일부터 관내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아기가 자고 있어요! 노크해 주세요!' 문구가 적힌 초인종 자석 스티커를 제작해 무료 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최근 저출생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만큼 아기 탄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출산가정에 대한 배려 문화확산을 위해 이번 정책을 추진하게 됐다.

스티커는 지름 9㎝의 손바닥 정도 크기로, 뒷면에는 자석이 있어 가정 현관문에 쉽게 붙이고 뗄 수 있게 제작돼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아기에겐 숙면을, 양육 부모에겐 휴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건강한 양육 환경 문화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출산 가정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사회적 축하 분위기를 조성하고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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