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탄소중립 실천 599가구에 인센티브 지급

대한민국 1등 스포츠신문 스포츠동아 2024. 6. 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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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김하수)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 참여 가구 중 2023년 하반기 에너지 사용량을 5% 이상 절감한 가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에는 2,373가구가 참여해 599가구가 에너지를 절감(전기 272MWh, 수도 196㎥, 도시가스 443㎥)했으며, 131tCO2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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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 에너지 사용량 5% 절감 가구에 총 892만원 지급

청도군청 전경./사진=청도군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 참여 가구 중 2023년 하반기 에너지 사용량을 5% 이상 절감한 가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에는 2,373가구가 참여해 599가구가 에너지를 절감(전기 272MWh, 수도 196㎥, 도시가스 443㎥)했으며, 131tCO2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에 따라 599가구에 총 892만 3천 원의 인센티브를 청도사랑상품권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6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다소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도 줄이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도록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에 많은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자동차·녹색생활 실천) 3개 분야 중 하나로, 가정 등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2년간 사용량과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연 2회(6월, 12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제도이다.

스포츠동아(청도)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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