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에 불이 나면…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진압 솔루션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킨다
친환경 에너지 시대 열리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이젠 안전하다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앞당기는 전기자동차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의 보급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지만,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발생 위험 또한 함께 증가하고 있다. 특히,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급격한 온도 상승(1000℃ 이상)과 재발화 가능성으로 인해 진압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이에스엔(ESN)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진압 솔루션을 통해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전격적인 공개테스트를 통해 2024년 7월 19일 방송사와 모빌리티관련기업,그리고 ess관련기업, (주)삼성포리머회사 참석하에 인천시와 인천시 소방본부의 지원으로 공개 테스트를 앞당겨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스엔에 따르면, 이번 화재진압공개테스트에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전용소화 솔루션 1대면 소방차 10대이상의 역할을 할수 있을 만큼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진압에 효율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번 화성 리튬배터리화재 사건에서보면 골든타임에 리튬이온 전용 솔루션을 사용했다면 이번 인명피해을 유발했던 유해가스가 발생하지않아 대참변에 대한 예방 효과가 있었을것에 대하여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시 리튬이온배터리는 물과 공기중에 만나면 유해가스. 불화수소. 불산등이 발생하므로 화재에 대한 인명피해가 크게 발생하는 것으로 소방화재진압시 안전메뉴얼에 대한 교육도 필요한 것으로 알렸다.
이번 공개 테스트는 ESN의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진압 솔루션이 실제 화재 현장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작동하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기술공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튬배터리 전용 소화장치는 리튬 배터리에 최적화되어 설계되었으며, 특히, 전기자동차는 배터리 팩이 자동차 하부에 완전 밀봉으로 화재 발생시 차량외부에서는 진화가 어려워 타공 드릴을 통해 배터리 팩에 직접 솔루션을 분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게 되어 화재 예상 장소에 선제적으로 비치후 화재 발생시 초기진화에 사용한다면, 화재 확산방지와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고, 출동한 소방관도 손쉽게 화재진화가 가능하리라 본다.
또한, 화재 발생시 대형화재와 경제적 손실을 주는 ESS 화재에 대비하여, 자동 소화 장치를 배터리 모듈단위로 직접 연결된 디렉셔널 벤트를 통해 개발한 솔루션을 직접 분사하며, 실시간 화재 탐지 센서와 함께 작동하여 화재를 신속히 진압하여 대형화재로부터 예방이 가능하다.
김병복 ESN 의장은 리튬배터리 화재발생시 “우리의 재산, 우리의 동료에 피해가 발생해도 지금은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 것에 매우 안타까움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에 기초하여, 리튬배터리 화재 발생시 초기 진화가 가능한 솔루션과 누구나가 사용가능한 시스템개발의 목표로 개발된“우리의 리튬배터리 진화 솔루션은 이미 시장에 나와 있는 제품들보다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며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로부터 ‘인접 셀로 열전이 없음’의 성적서를 받았으며, 환경오염도 거의 일으키지 않는 친환경적인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또한,“우리가 사용하는 솔루션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형식 인증과 출하시 품질관리 인증(KC)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 제품들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면서도 화재 진압 성능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혁신적인 솔루션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화재 위험에 대응하는 데 있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ESN의 기술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킴이’ 역할을 위해 더욱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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