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ODA 신규사업 공모 실시한다…2026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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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는 2026년에 시행할 국토교통 국제개발협력(ODA) 신규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 대상사업은 2026년에 착수 가능한 프로젝트, 개발컨설팅, 연수사업 형태의 국토교통 분야 ODA 사업이다.
한편, 국토부는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 달성 및 인도주의 실현, 개발도상국과의 경제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우리기업의 진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 분야 ODA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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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해외건설협회는 2026년에 시행할 국토교통 국제개발협력(ODA) 신규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9월 25일까지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과 기업은 협회 국제개발협력센터로 사업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토교통부와 협회는 제안서 접수 마감 후, 2025년 1·4분기 내 국토교통 ODA 신규 후보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사업은 2026년에 착수 가능한 프로젝트, 개발컨설팅, 연수사업 형태의 국토교통 분야 ODA 사업이다. 해외 국토교통 인프라 분야(주택·도시, 공항, 철도, 도로, 모빌리티, 물류, 건설기술 등) 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수행 능력을 갖춘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협회는 사전 준비 기간을 제공해 국토교통 ODA 사업 제안기관.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3월에 예비공고를 실시했고 5월에는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국토부는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 달성 및 인도주의 실현, 개발도상국과의 경제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우리기업의 진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 분야 ODA를 시행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 2021년부터 국토부로부터 국토교통 ODA 사업의 운영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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